이번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새로운 소식입니다. 금융 위원회에서 청년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2022년 청년희망적금과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혜택과 신청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년희망적금
- 출시 배경: 청년층 저축 장려와 장기적이며 안정적 자산관리 행태 형성을 위해.
- 가입대상: 총 급여 3,600 만원 또는 종합소득이 2,600 만원 이하인 만 19 ~34세 청년 (병역이행기간 최대 6년 추가 인정)
- 납입한도: 월 50 만원/연 600 만원 → 2년 만기 상품
- 이율: 시중금리 + 연 최대 4% (저축장려금 명목으로 추가 지급)
1년 만기 시 연 2% , 2년 만기 시 연 4% 추가 지급 - 세제 지원: 적금 (연 납입한도 600 만원)을 통해 지급받는 이자소득은 비과세
예시
연봉이 3,600 만원 일 때, (단, 상여금, 수당 포함된 원청 징수액)
월소득 300 만원 (세전) - 공제액 367,089 원 = 실수령 2,632,911 원
월 실수령이 263만 원 이하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2년 만기 수령 시: 원금 1,200 만원 + 저축장려금 36만 원 (납입액의 2~4%) + 시중금리의 따른 적금 이자
▶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 가입대상: 총 급여 5,000 만원 또는 종합소득이 3,800 만원 이하인 만 19 ~34세 청년 (병역이행기간 최대 6년 추가 인정)
- 납입한도: 연 600만 원 (최소 3년 ~ 최대 5년)
- 가입 혜택: 국내 상장 주식의 4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할 때 연 600만 원 한 동네서 40%를 소득공제.
* 가입 기간 동안 총 급여 8,000 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6,000 만원 초과 시 소득공제 제외 - 가입기한: 소득공제 적용기한은 2023년 말까지 가입
예시
연봉이 5,000 만원 일 때, (단, 상여금, 수당 포함된 원청 징수액)
월소득 4,166,667원 - 공제액 635,776 원 = 실수령 3,530,891 원
월 실수령이 353만 원 이하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3년 만기 수령 시: 원금 1,800 만원 + 펀드 수익금 + 720 만원 소득공제(최대)
청년희망적금에 비해선 가입조건도 상당히 포괄적이고, 직접 펀드를 운영하면서 자산을 불리는 경험도 하고, 소득공제혜택까지 받으니 상대적으로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설된 상품이라 2022년 1분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가입 방법은 출시 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소득이 3,500 만원 이하인 청년은 청년희망적금과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동시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 조건이 된다면 두 가지 상품을 이용하여 목돈을 만드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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